록밴드 루시(LUCY)가 가창한 네이버웹툰 '순정빌런'의 OST가 오늘 8일 발매된다.

국내 인디신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급성장 중인 록밴드 루시(LUCY)의 보컬 최상엽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이 웹툰 '순정빌런'OST와 만났다.

'너에게 가고 있어'는 네이버웹툰 인기작 <순정빌런>의 첫 OST로, 최상엽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보컬, 신예찬의 청량한 바이올린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웹툰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담아낸 가사가 히어로 청춘 로맨스의 설렘 가득한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특히, 인트로부터 전개되는 신예찬의 바이올린 솔로와 일렉트릭 기타 솔로 듀엣이 인상적이며, 빠른 템포 위에서 펼쳐지는 트리키한 드럼과 일렉트릭 기타 플레이가 곡의 에너지를 끌어올린다.

더불어 벅찬 감정이 담긴 가사를 전하는 보컬 최상엽의 목소리가 곡을 더욱 빛나게 한다.

네이버웹툰 '순정빌런'은 평범한 특수경찰 '도령'과 특수능력을 가진 범죄자 '로사'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히어로 로맨스코미디 웹툰이다.

두 주인공의 사랑과 갈등을 로맨스와 액션을 넘나들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앨범은 종합 콘텐츠 제작 유통사 뮤직앤뉴와 네이버웹툰의 음악 사업 협력 중 하나로, '사내연애 사절!', '킬러 배드로', '대충 캠퍼스로맨스'를 잇는 네 번째 웹툰 컬래버 프로젝트이다.

완결을 맞이하며 공개된 이번 '순정빌런'OST는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루시(LUCY)가 가창한 네이버웹툰 OST '순정빌런'의 OST '너에게 가고 있어'는 오늘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