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종효 기자]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올인원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티셀파)는 '2025 천재 T셀파 수업혁신연구대회'를 개최하며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를 주제로 AI 기반 교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 주제는 '천재 AI 디지털교과서(AIDT) 및 지니아튜터를 활용한 교실 수업 혁신 사례'로 실제 수업에 AIDT를 도입해 효과를 입증한 사례들이 다수 접수됐다. 또한 학년이나 과목에 따라 AIDT와 지니아튜터 활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클래스보드, 우리반 T셀파 등 T셀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가 제출됐다.

천재교과서에 따르면 AIDT가 학교에 도입된 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연구로 다양한 AIDT 실제 활용 사례가 개발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천재교과서의 AIDT와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들이 AI 시대 맞춤형 교육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3월부터 진행된 수업 사례 공모와 예선 심사를 거쳐 46편의 본선 진출작이 지난 4월 29일에 선정됐으며 현재 전국 초·중·고 교사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 투표는 5월 8일까지 T셀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여한 교사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황 T셀파사업본부 부문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교사들이 AI 디지털교과서 및 에듀테크 기반 수업 사례를 접하고 새로운 동기와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재교육·천재교과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AI 디지털교과서 및 에듀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재교과서는 2024년 AIDT 검정에서 총 27종 최다 합격을 기록했으며 초·중·고 수학과 영어 과목에서는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