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과 유기농 누룩으로 7일 이상 숙성된 고기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담가화로구이가 3월 17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예비 점주를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밀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외식 프랜차이즈 1세대로 알려진 윤양효 담가화로구이 회장은 이번 교육에서 가맹점 론칭 교육 및 사후 관리가 메뉴얼적으로만 이루어지는 현재 외식 산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상생할 때 지역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토종 기업이 될 수 있다는 '문화 융합 정신'을 강조한 이번 교육은 올해 1분기 시범 운영 후 정규 과정으로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영자 입장에서의 직원 채용, 매장 운영, 고객 인지도 향상 등 구체적인 운영 노하우를 예비 점주들에게 전수했다. 강연은 오랜 기간 기업을 이끌어온 경험과 외식 프랜차이즈에 대한 열정을 담아 예비 점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담가화로구이 관계자는 "좋은 가게는 좋은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말처럼, 담가화로구이는 고객 가치 중심의 상생 교육을 통해 가맹점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분기에는 계절에 맞는 특별 강의를 통해 예비 점주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담가화로구이는 오는 3월 26일 양산 북정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