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이랜드킴스클럽이 '모두의 와인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모두의 와인 플러스'는 킴스클럽의 신규 와인 시리즈다. 글로벌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Vivino)에서 4.0 이상 평점을 받았거나 세계 유명 와인 평론가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와인만을 판매한다. 연간 물량 계획과 현지 직소싱으로 9990원 가격대로 일원화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판매되는 와인은 레드 와인 4종이다. '컨피덴셜 리제르바', '코르티시모', '퀴드 프로 쿠오', '트레디셔널 레드 블랜드'로 도수는 13.5도이며 용량은 750ml다. 포르투갈 와이너리 '까사 산토스 리마'와 협업했다.

앞서 기존 이랜드킴스클럽 '모두의 와인' 시리즈는 2021년부터 5990원으로 판매됐다. 이 시리즈는 최단기간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포르투갈 리스본 지역의 업력 높은 와이너리 와인을 직소싱했다"라며 "이 시리즈는 MD가 엄선한 와인 컬렉션으로 소비자의 고민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