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훈 기자]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6일,제주시 애월읍 부지에서 '신협 제주연수원 기공식'을 가졌다.

대전 중앙연수원 준공 이후 5년 만에 건립되는 두 번째 교육·연수시설로,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교육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연수원은 숙소 및 본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884평 규모로, 95개의 객실· 외부 수영장·세미나실·편의점 등의 부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합원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동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21평 규모로 국제회의실·다목적홀·강의실 등, 교육과 회의·행사를 위한 공간이 들어선다. 개원은 2025년 5월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제주연수원이 조합원과 임직원을 위한 교육과 휴식의 공간,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제주연수원의 건립 및 운영이 향후 제주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