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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구 IP 흥행 청신호…매출 4조원 달성할까

한스경제 | 2024.07.0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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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CI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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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정연 기자]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에서 흥행한 데 이어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도 연타석 홈런을 쳤다. 신·구 지식재산권(IP)이 섞인 흥행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넥슨 연매출이 4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넥슨이 지난 5월 21일 중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마켓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던파 모바일'은 출시 한 달 만에 iOS(애플 앱 마켓) 플랫폼에서만 매출 2억7000만달러(3722억5000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2년 3개월 동안 발생한 모든 플랫폼의 매출 규모를 넘어선 성과다. 중국 현지 매체에서는 '던파 모바일'이 5월 21일 출시 이후부터 6월 말까지 매출이 50억위안(95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던전앤파이터'는 넥슨의 대표 IP다. 넥슨은 원작 '던전앤파이터'로 매년 중국 대표 게임사 텐센트로부터 1조원이 넘는 로열티 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 2일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도 스팀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4만명을 기록해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콘솔과 PC 플랫폼을 포함하면 40~50만명의 동시 접속자 수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게임 카테고리 1위, 전체 카테고리에서는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루트슈터 장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류트슈터는 슈팅게임과 역할수행게임(RPG)을 결합한 장르다. 해외에서는 '데스티니 시리즈', '워프레임' 등의 작품으로 인지도가 있는 장르지만, 두 장르가 결합된 만큼 개발 난도가 높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반 흥행으로 넥슨게임즈의 주가도 상승했다. 8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8% 상승한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신작 게임인 퍼스트 디센던트를 공개한 이후 일주일 새 주가는 40%가량 오른 상태다.

이에 게임업계에서는 넥슨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4조원을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넥슨은 지난해 역대 최대인 매출 3조932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넥슨은 하반기에도 신작 출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8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개발 중인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공개할 예정이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PC·콘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오는 9월 일본의 '도쿄 게임쇼 2024'에 참가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마비노기' IP를 계승한 '마비노기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프로젝트 DW', 듀랑고 IP 기반의 '프로젝트 DX' 등 신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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