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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中 TES 꺾고 EWC LoL 초대 챔피언 등극

한스경제 | 2024.07.0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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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2024 우승 후 무대 인터뷰하는 T1./ 연합뉴스 제공
EWC 2024 우승 후 무대 인터뷰하는 T1./ 연합뉴스 제공

[한스경제=김정연 기자]T1이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결승전에서 중국 톱e스포츠(TES)를 꺾고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T1은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WC 2024' LoL 종목 결승전에서 TES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격파했다.

T1은 1세트 초반 '페이커' 이상혁이 TES의 '크렘' 린젠에게 처치당했다. 이후 바텀 라인 교전에서는 '구마유시'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 듀오도 잡히며 TES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1분경에는 '제우스' 최우제가 TES의 협공에 탑 라인까지 내줬고, 페이커도 '티안' 가오톈량에게 잡히며 상황은 악화했다. 결국 T1은 TES에 22분만에 첫 세트를 잃었다.

이어진 2세트에서 T1은 TES의 초반 공세를 맞받아쳤다. 5분경 '369' 바이자하오와 티안이 탑 라인에 있는 '제우스'에게 달려들었지만, '페이커'가 합류하며 역공으로 두 명을 모두 잡아냈다. 17분경 '제우스'의 럼블이 날린 궁극기는 뭉쳐 있는 TES 진형에 적중했다. T1은 이를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4명을 처치해 주도권을 가져왔다. 25분경 올킬을 달성한 T1은 TES 본진을 공략하며 2세트를 따냈다.

3세트에서 T1과 TES는 라인전 단계부터 팽팽한 공방을 펼치며 대치했다. '오너' 문현준은 7분경 미드 라인 갱킹에서 '페이커'의 아지르가 토스한 크렘을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연이어 TES 라이너들을 끊어내면서 성장했다.TES는 18분경 드래곤 사냥으로 벌어진 격차를 만회하려고 시도했지만, 이어진 한타(팀 전투)에서 '오너'와 '페이커'의 압도적인 경기력에 밀려 대패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그 와중에도 '369' 바이자하오의 레넥톤은 TES 본진 억제기를 부수고 후퇴하는 T1을 상대로 쿼드라킬(4명 연속 처지)을 내며 뒷심을 보여줬으나,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3세트까지 T1에 내줬다.

마지막 4세트에서는 3분경 '구마유시'가 티안을 잡아내며 첫 킬을 올렸다. 뒤이어 '오너'도 제우스와의 협공으로 또다시 티안을 처치하며 상대 정글러의 성장을 억제했다. TES도 만만치 않았다. '재키러브' 위원보는 15분경 협곡의 전령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쿼드라킬을 내며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이어진 한타에서 '재키러브'가 쓰러지자, TES는 '페이커'와 '구마유시'를 앞세운 T1을 저지하지 못하고 연이어 킬을 내줬다.

결국 T1은 28분경 4번째 드래곤 버프 획득을 시작으로 TES를 올킬했으며, 그대로 본진에 돌격해 첫 EWC 여정을 챔피언 등극으로 마무리했다.

T1은 이날 40만달러(5억5000만원)의 1등 상금과 함께 초대 EWC LoL 종목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주장 '페이커'는 결승전 종료 후 무대 인터뷰에서 "항상 발전하려고 노력했기에 오랫동안 있을 수 있었다"라며 "좋은 팀원들도 있고, 팬들도 응원해 주시기에 계속 잘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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