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 경제

41년만에 청약통장 월납입 인정액,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우리뉴스 | 2024.06.13 | 신고 신고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아파트 전경. 우리뉴스DB
아파트 전경. 우리뉴스DB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 매달 청약통장에 납입하는저축액 인정 한도가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민생토론회 후속 규제개선 조치' 32개 과제를 발표했다.

지난 1983년부터 유지돼 온 10만원의 청약통장 월납입금(저축총액) 인정한도를 그간 가구소득 상승과 소득공제 한도 등을 고려해 월 25만원으로 올린다.

현재 청약통장에 매달 최소 2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지만, 공공분양주택 당첨자 선정 때 인정되는 납입액은 월 10만원까지다. 1년에 120만원, 10년이면 1200만원을 인정받는다.

공공주택은 청약통장 저축총액 순으로 당첨자를 가리는데, 청약 당첨선은 보통 1200만원에서 1500만원 수준이다.

월 납입금 인정 한도를 25만원으로 늘리면 기존 매달 10만원을 10년 넘게 부어야 공공주택 청약당첨이 가능한기간을 다소 줄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2015년 9월 이후 신규 가입이 중단된 청약부금·청약예금·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다.

과거 민영·공공주택 중 하나에만 청약이 가능했던 세 통장의 가입자가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하지만, 통장 전환으로 청약 기회가 확대된 경우 신규 납입분부터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이면서 무주택 가구주면 연간 300만원 한도로 청약통장 연간 납입액의 40%(최대 120만원)를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공공주택 공급 및 운영방식도 개선한다. 공공분양주택인 '뉴홈' 나눔형(토지임대부주택)은 수분양자가 거주의무기간 5년을 채우면 그 이후부터 개인 간에도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기숙사형 매입임대주택 공급대상을 청년층에서 고령자 등 일반층으로 확대된다. 지자체가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공공임대 입주자격 요건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지역 제안형 특화임대주택을 신설될 방침이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제도개선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위법령들은 즉시 개정작업에 착수하고 법률 개정 필요사항에 대해서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6 0
저작권자 ⓒ 우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마이민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리스트 이전글 다음글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댓글쓰기

뉴스 > 경제

이전 1 2 3 4 5 6 7 8 9 10

실시간 인기 뉴스

더보기

출석부&포인트경품 ATTENDANCE & AUCTION

TODAY : 2024년 7월 13일 [토]

[출석부]
SK모바일주유권 2만원권 왕뚜껑
[포인트 경품]
SK모바일주유권 2만원권 SK모바일주유권 2만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