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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계부채 빠르게 감소중.."하락폭 세계 2위" 4년만에 100% 밑돌아..

글샘일보 | 2024.03.0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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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IMF

최근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Global Debt)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 부채 비율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100.1%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초저금리 환경이 조성한 가계 빚 거품이 최근의 높은 금리, 부동산 거래 부진,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특히, 한국은 거의 4년간 '세계 최대 가계부채 국가'의 불명예를 안고 있었으나, 지난 1년 동안 가계부채 비율이 4.4%p 감소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

반면, 기업 부채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급격히 증가하며 금융위기의 뇌관으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으며, 향후 금융 안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계부채 비율 하락의 의미는

올해 한국은행의 GDP 성장률 전망(2.1%)이 실현되고,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이 목표 범위(1.5∼2.0%) 내에서 관리된다면, 가계부채 비율은 올해 중 100%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2020년 3분기 이후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90%대로 내려오는 것을 의미하며,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소 안정되고 있으며, 특히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이 지난달 대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과 대출 금리 인상,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정 적용 등의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부동산 시장의 재가열을 방지하고, 가계부채 증가세를 더욱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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