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특수타격 FTX 간 치누크 헬기(CH-47)에 탑승한 특수임무대원들이 목표지역 인근에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육군)

(육군=국제뉴스)이운안기자=육군특수전사령부흑표부대와미2사단/한미연합사단2전투항공여단은2025년FS/TIGER의일환으로10일부터4일간,경기도광주특수전학교훈련장에서 '한미연합특수타격훈련'을실시했다.

훈련에는한미양국군장병250여명과한측치누크(CH-47)·블랙호크(UH-60),미측치누크(CH-47)·블랙호크(UH-60)·페이브호크(HH-60)등연합항공자산16대가투입되었다.

훈련은최정예특수임무대원들의공세적특수타격능력을강화하기위해계획되었다.여기에연합전력의특수정찰·전투사격·핵심시설타격등전투기술숙달및한미상호운용성강화에중점을두고진행되었다.

특히,연합특수타격작전수행능력검증을목표로한측주도하에작전계획을수립하였다.특전사는작전계획수립간전투수행능력을극대화하기위해다양한우발상황을부여하는한편,대규모항공전력투입과대항군운영을통해훈련의실전성을높였다.

야간 특수타격 FTX 간 한미연합 공중자산을 이용해 침투한 특수임무대원들이 목표시설을 향해 기동하고 있다.(사진제공.육군)

아울러,훈련전연합전술토의를통해세부작전절차와임무등을조율하여한미양국군간협력체계및상호운용성을향상시켰다.여기에전투사격·통로개척·목표지역확보·핵심시설타격등다양한전술과제를반복숙달하며성공적인작전을준비하였다.

13일에실시된훈련은칠흑같은어둠속에서시작되었다.훈련에참가한특수임무대원들은전력화된첨단장비들을활용해목표지역까지통로를개척하고장애물을신속히극복했다.

또한,여러가지우발상황속에서도정확하게상황을판단하고신속하게작전을수행하였다.핵심시설을타격하고대항군을일거에격멸한특수임무대원들은이후항공기로안전하게작전지역을이탈함으로써한미연합작전을성공적으로완수했다.

훈련을지휘한흑표부대특수임무대대장(중령)1)은 "특전사는대한민국대표전략·신속대응부대로서변함없이군본연의임무완수에매진하고있다"며, "앞으로도한미연합훈련을통해굳건한한미동맹강화에기여하고,국민의안전을보장하겠다"고의지를밝혔다.

이날훈련에참가한선임담당관(상사)은 "실전같은훈련을통해유사시적을압도할수있는특수작전능력과태세를확인했다"며, "앞으로도국가와국민에게충성하고헌신하는특전사의사명을완수하겠다"고말했다.

특전사는이번훈련성과를면밀히분석하여교육훈련에적용하는한편,지속적으로전투기술을숙달함으로써적에게는공포를주고국민에게는신뢰받는세계최정예검은베레로거듭날계획이다.

야간 특수타격 FTX 간 한미연합 공중자산을 이용해 침투한 특수임무대원들이 목표시설을 향해 기동하고 있다.(사진제공.육군)야간 특수타격 FTX 간 한미연합 공중자산을 이용해 침투한 특수임무대원들이 대항군을 격멸하고 목표시설을 확보하고 있다.(사진제공.육군)야간 특수타격 FTX 간 한미연합 공중자산을 이용해 침투한 특수임무대원들이 대항군을 격멸하고 목표시설을 확보하고 있다.(사진제공.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