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뜨겁게 응원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7일 "단을 파견하는 등 선수들의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이 함께 응원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여러분에게도 대한민국에도 최고의 순간으로 남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국민의힘은 여러분이 흘리 땀방울이 최고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이라는 슬로건처럼 아시아인이 하나되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11개 종목 222명의 우리 선수단이 8년 동안 쌓아올린 땀을 쏟아내는 장이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선수들께 유감없는 한판 승부를 펼쳐 줄 것을 5천만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