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방송화면 갈무리)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옥순, 현숙, 영숙, 순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는솔로 16기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은 16기 출연진들의 나이, 직업, 인스타 계정 등을 찾으며 큰 관심을 내비쳤다.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방송화면 갈무리)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6번지' 돌싱 특집 2기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107회에서는 남녀 출연자 12명이 등장했다.

영수는 다부진 체격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방송화면 갈무리)

제작진이 "훤칠한 분이 오셨네, 연애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영수는 "그게 어디서 막히냐면요, 아이가 셋인 데에서"라며 웃었고 그는 청담동 며느리 같은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영호의 직업은 S디스플레이에서 공정과 재료 개발 담당이다.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방송화면 갈무리)

전처와는 사내 부부였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옥순은 세련된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옥순은 전남편의 절절한 구애로 2달 만에 결혼을 선택했다.

하지만 결국 갈라섰고 옥순은 이혼 후에 드라이브, 요리, 베이킹, 꽃꽂이 등을 즐기고 있으며 직업은 서양화가로 알려졌다.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방송화면 갈무리)

순자는 "사고를 쳐서 시집을 왔다. 27살에 아기를 출산하고 28살에 사실혼 관계가 시작됐다"라고 털어놨다.

또"전남편한테 생활비를 안 받았었다. 아빠 카드를 받아서 썼었다"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순자는 "남자가 자꾸 돈이 없다고 하니까, 없나 보다 하고 당연하게 썼다"라며 외할아버지가 손주를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방송화면 갈무리)

현숙 결혼 전 혼전임신을 했다고 말했다.

현숙은 "대학교 1학년 때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대학교 2학년 여름 방학 때 아이를 낳았다"라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21살에 아이를 낳기엔 너무 어린데"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현숙은 "그래서 그 당시에 동기들은 전부 해수욕장 가서 놀러 다니는데, 나는 혼자 집에서 아이만 돌봤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방송화면 갈무리)

사랑의 불꽃으로 어느 때보다 뜨겁게 타오를 '솔로나라 16번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