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송원화 예보분석관은 전국 황사가 주말까지도 영향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쌀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예상되고 있지만 강수량이 많지 않아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겠다고 날씨예보했다.

주말 맞아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 끼는 곳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0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8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5도가 되겠다.?

이 고기압이 서해상과 동해상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우리나라로는 북서풍과 북동풍이 불어 들고 있다. 새벽까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의 비는 이어지겠고 강원산지와 전북동부, 경북권남부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과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5에서 20mm, 제주도는 5에서 10mm가 되겠고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5mm 미만이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를 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늦은 오후부터 비 소식 있다. 고기압 흐름을 따라 북서풍과 북동풍이 만나는 가운데 낮 동안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더 오르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지상 부근에 작은 저기압이 만들어지겠다.?

충남권남부내륙과 충북, 전라권, 경북권, 경남서부에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끼는 곳 있겠다.?

또한, 강원산지에는 오후까지 차고 습한 동풍이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며 만들어진 낮은 구름이 태백산맥 산허리에 걸리며 짙은 안개 끼는 곳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 있지만 강수량이 적어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겠다.

북쪽에서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 황사의 영향을 받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과 산지에서 0도 안팎을 보이며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11도에서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다.?
서해먼바다와 동해상,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동부먼바다에도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 있다. 동해먼바다의 물결이 동풍을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하며 높아져 해안가에서 강한 위력으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