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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끊겼다고..? 그럼 경찰차 불러야지..." 거짓말까지 해 택시 대신 부른 경찰차, 부모도 "애 데려다줘.."

모두서치 | 2023.01.2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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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자신이 경찰공무원이라고 밝힌 A 씨는 '어젯밤 화나는 K-고딩 썰'이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A 씨가 작성한 글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정 무렵 "미성년자인데 여기가 어디인지 모르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한다.?


신고 현장에 도착한 A 씨는 노랗게 염색한 헤어스타일에 왼쪽 팔에는 문신을 한 고등학생 2명이 현장에 있었다.?


이 두 명은 "막차가 끊겼다"며 "집에 데려다 달라"는 황당한 말을 했다고 한다.?


이에 글쓴이 A 씨는 "여기서 너희들 집까지 차로 40분이 걸리기 때문에 갈 수가 없다"라며 "경찰은 택시가 아니고 신고가 들어오면 나가야 한다"라고 설명했고 두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연락처를 물었고, 황당하게도 이 학생들은 "미성년자인데 사고 나면 어떡하냐"며 "책임 지실 거냐"라고 말했다.?


A 씨는 "길이 무서우면 지구대에 있다가 부모님께 연락해서 데리러 와달라 해라"라고 두 학생들을 달랬다.?


하지만 A 씨를 비웃으며 "아씨, 근데 아저씨 이름 뭐냐"며 물어봤고, A 씨는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알아서 가라"라고 말한 뒤 지구대로 복귀했다고 한다.?


A 씨가 복귀한 지 1시간이 지났을 무렵 한 학생의 부모가 항의 전화를 했다.?


학생 부모는 "애가 이 시간에 길거리에 돌아다니면 집에 데려다줘야지 뭐 하는 거냐"면서 "아이를 집에 데려다 달라"라고 막무가내로 요구했다.?


A 씨는 학생 부모에게 "아이들에게 택시비를 보내시든가, 직접 데리러 오시라"고 답했더니, 이 부모는 "반드시 민원을 넣고 인터넷에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A 씨는 "경찰관이 미성년자를 길바닥에 내버려 두고 갔다고 각색해서 민원을 넣을 것 같다"며 이 상황에 대해 못마땅함을 드러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그 부모에 그 자식", "콩콩팥팥"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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