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아시아태평양여행협회(PATA)의 2024년 연차총회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공동으로 마카오에서 개최된다.마카오 SJM리조트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차총회는 2024년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관광 부문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본회의, 컨퍼런스, PATA 집행부이사회 및 이사회, 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의 가치, 관광의 질적 측면에서 관광산업이 직면한 문제와 기회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Peter Semone PATA 회장은 "마카오정부관광청은 1958년부터 PATA의 유력 파트너였으며 28년 연속 PATA 골드 어워드를 후원해왔다."라며 "이번 행사는 마카오가 모든 참가자들에게 마카오와 GBA 지역을 보여줄 완벽한 기회다"라고 말했다.

마리아 헬레나 데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카오정부관광청 청장은 "마카오가 2024년 PATA 연차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PATA는 관광산업의 중심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우리가 주최하는 첫 번째 PATA 행사이기 때문에 마카오에서의 기억에 남을 만한 만남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역동적인 변화를 참가자들에게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