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칼리드 이브라힘 알하마르(H.E. Khalid E.Al-Hamar) 신임 주한 카타르 대사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 국경일 행사 성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을 카타르 대사관으로 공식초청하여 공로패와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를 전달했다.

카타르 대사는 "정사무엘 단장의 한문화외교사절단 국제의전과 문화외교 지원은 외교가에서도 매우 잘 알려져있다. 정 단장 덕분에 양국 공식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양국 문화외교에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정 단장은 2020 카타르 국경일 행사에서 카타르 문화소개, 2022 카타르 월드컵 홍보행사의 의전과 기록임무 총괄을 맡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며 2022 카타르 국경일 행사 까지 성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공로패를 수상한 정 단장은 "카타르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월드컵을 통해 더욱 잘 알려진 카타르와 대한민국의 우호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문화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국제행사 및 문화외교 전문가로 활동하는 정사무엘 단장은 한문화진흥협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다. 매년 해외에서 개최되는 한복패션쇼를 총괄하고 있으며 6.25.참전국을 방문하여 참전용사에게 한복증정 프로젝트를 수년간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수교국 공식행사 및 문화외교 행사를 총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문화외교 컨텐츠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글로벌 한복모델 선발대회(프랑스,태국,미국), 유스앰버서더 외교아카데미, 50개국 대사관이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과 대한민국 드레스쇼, 주한 외교사절단 문화투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