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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에 EQE까지…매끈한 전기세단 늘어난다

한국스포츠경제 | 2022.10.0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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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E /사진=메르세데스-벤츠더 뉴 EQE /사진=메르세데스-벤츠

[한스경제=김정우 기자]전기차 시장에 매끈한 유선형 디자인의 세단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EQE까지 소비자 선택지가 넓어지는 모양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7일 더 뉴 EQE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플래그십 전기 세단 EQS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다. 지난해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첫 모델은 더 뉴 EQE 350+로 88.89 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71km 주행이 가능하다. 낮고 매끈하게 설계된 차체 디자인은 양산차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 계수 0.20cd를 달성한 EQS에 버금가는 공기역학 효율을 확보했으며 자체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더해져 주행거리를 늘렸다. 전기모터 최고출력은 215kW, 최대토크는 565Nm 성능을 발휘한다. 충전은 170kW 급속 충전과 8.8kW 완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2분이 소요된다.


EQE의 외관은 낮고 슬림한 전면부, 측면의 쿠페형 실루엣과 후면의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로 진보적이고 스포티한 비지니스 세단의 모습을 완성했다. 넓은 표면 처리와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구현했으며 하나의 활처럼 보이는 원-보우(one-bow) 라인과 전면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 후면의 트렁크와 이어지는 수평 조명 밴드 등 메르세데스-EQ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더 뉴 EQE 실내 /사진=메르세데스-벤츠더 뉴 EQE 실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실내도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휠베이스는 3120mm로 10세대 E-클래스(W213) 대비 180mm 길어졌으며 앞좌석 숄더룸과 실내 길이는 각각 27mm, 80mm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한다.


국내 시장에 먼저 소개되는 EQE 350+의 외관에는 20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과 차량 당 260만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라이트가 기본 적용됐으며 실내에는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여기에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차량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E 350+ 모델을 우선 선보인 후 추후 고성능 AMG 모델 및 사륜구동 4MATIC 모델 등 추가적인 라인업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 뉴 EQE350+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1억160만원이다.

아이오닉6 /사진=현대자동차아이오닉6 /사진=현대자동차

앞서 현대자동차도 유선형 전기 세단 아이오닉6를 출시했다. 50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가격에 공기저항계수 0.21cd를 구현, 최장 524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긴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세단으로써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간 전기차 시장에는 차고가 높은 SUV 또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종이 대부분이었다. 전기차 특유의 높은 토크 등 특성을 살려 적재 공간을 늘리고 도심형 이동수단으로써 실용성을 우선시한 결과다. 상대적으로 날렵한 디자인의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1억원대 중반 이상의 가격인 포르쉐 '타이칸' 또는 아우디 'e트론 GT' 외에 선택지가 없었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가격대에서 아이오닉6가 출시되고 1억원대 초반에 EQE가 포진하면서 날렵한 디자인과 세단의 주행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지가 확대된 셈이다.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는 폴스타, 로터스, 캐딜락 등 다양한 브랜드가 세단형을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인 만큼 소비자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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