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GSK 치약 센소다인 일부 품목 회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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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 2021.04.08 |

센소다인딥클린. /GSK 온라인몰

[한스경제=변동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GSK '센소다인 딥클린 치약'에 대해 회수명령을 내렸다.

8일 식약처에 따르면 GSK는 센소다인 딥클린에대한 품목허가변경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해당 제품을 수입·판매했다.

회수 대상인센소다인 딥클린제조번호는 'VE5Y'이며, 제조일자는 2020년 8월7일이다.

GSK의 치약 브랜드인 센소다인은 '외산의 무덤'으로 국내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2009년 처음 한국 시장에 진출한 후 지난해 기준 점유율 약 8%, 매출은 4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소다인딥클린치약은 시린이 예방과 완화 등의 효능·효과를 가진 의약외품이다. 마약 회수 협조의무를 위반할 경우 1차 업무정지 3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처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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