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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다한다

국제뉴스 | 2024.05.10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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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 간담회 모습. 사진/KOMSA해양안전 간담회 모습. 사진/KOMSA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2023년) 해양사고는 총 3천92건 발생해 전년(2천863건) 대비 229건(8.0%) 증가하였으나, 사망실종자는 94명으로 전년(99명) 대비 5명(5.1%) 감소했다.

지난해 해양사고에서 통상 인명피해 위험이 큰 안전사고(9.1%↓), 전복사고(27.6%↓) 등은 감소했으나, 부유물 감김 사고와 같은 단순 사고가 큰 폭(37.1%)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해양사고 발생 건수 증가를 견인했다.

해양사고 종류를 살펴보면, 지난해 기관손상으로 인한 사고가 총 917건(29.7%)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4년간(2020~2023년) 발생한 해양사고 유형 중에서도 기관손상 사고가 3,479건(29.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연료유 부족,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시동불가 등 관리 소홀로 인한 선박 운항불가 모두 기관손상사고에 포함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공단은 특별 대책본부 운영 기간 선박 축전지 상태 및 기관운용 안전사항 등을 점검해 2차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큰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전국 어업인, 여객선사, 업계 종사자 총 6,289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간담회, 캠페인을 진행하여 자발적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의식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민간 전문업체와 함께 지역 어촌계별 선박안전진단서비스를 실시하여 1,500여척의 선박에 대한 현장 안전점점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수상레저기구 활동 지역(군산, 목포, 보령, 인천, 여수, 태안 등)에서 휴일 수상레저기구 출항 전 안전점검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공단은 현장 안전관리와 함께 어업인 및 선사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온라인기반의 '우리 선박(선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박소유자들은 선박검사와 운항이력 외에도 해양안전 빅데이터를 통해 언제든지 본인의 선박안전등급, 실시간 위치 등을 확인하고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공단은 향후 지속적으로 우리선박관리와 같은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하고, 선박검사 전자증서발급서비스 통합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조업 및 해운업계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una99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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