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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물밑 경쟁 과열...군의원 개인 과거 이슈 뇌관

국제뉴스 | 2024.04.0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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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의원들 간 물밑 교섭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변 시선이 곱지 않다. /사진 = 구윤철 기자임실군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의원들 간 물밑 교섭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변 시선이 곱지 않다. /사진 = 구윤철 기자

(임실=국제뉴스) 구윤철 기자 = 제9대 임실군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소속 의원들 간 물밑 교섭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임실군의회 내홍으로까지 번지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주변 시선이 곱지 않다.

더욱이 임실군의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몇 몇 임실군의원 개인의 과거 이슈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도덕성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임실군의회는 후반기 의장단을 오는 6월 정례회 회기 중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포함해 후반기 원구성이 진행될 예정이고 현재 임실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5명, 무소속 의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9대 임실군의회 후반기 의장의 임기는 2년으로 의장으로 선출 될 경우 향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어 의원들 간 경쟁과 물밑 교섭이 과열되고 있다.

또한,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4월 10일, 임실군의회 의장단 선거는 6월에 있어 공교롭게도 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임실군의회 일부 의원들의 일방적 쏠림 현상도 포착되고 있다.

이는 모 후보가 당선 될 경우 임실군의장단 선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심과 몇 년 후 치러질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김(?)이 작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있어 이를 염두에 둔 정치적 행보로 보여진다.

또한, 임실군의회 소속 의원들 간 의장단 선출을 두고 경쟁이 과열되면서 의원들의 과거 이슈가 덩달아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의장단 선거에 앞서 임실군의원의 각기 다른 정치적 계산으로 의회사무과 직원들도 동요되는 모습을 보여 제대로 된 의회의 기능이 작동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임실군의회의 의장단 선거 과열 양상으로 의원들을 보조하는 의회 직원들만 애꿎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한편, 임실군의원 A씨는 "후반기 의장은 의정을 잘 이끌어 갈 수 있고과거 이슈가 적은 의원이 되어야 하고 직원들과의 소통도 잘 할 수 있는 분이 되어야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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