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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긍복 예비후보 "연고 없는 사람이 어떻게 지역 해결사 될 수 있겠는가?"

국제뉴스 | 2024.02.0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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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1인 주치의 시스템' 구축,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 확대
동래구 출산 장려금 증액...'동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동래 전철역 인근에 '동래 보육 스테이션' 설치
양성평등 실현...'구청 여성위원회' 상설화
'여성 도시권' 설정...'여성안전로' 설치
'반려동물 동행 시대'...'동래 반려동물 파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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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송긍복 국민의힘 동래구 예비후보 캠프에서 열린 '민생 탐방'시리즈 제2탄 '송긍복과의 '찐' 대화 - 여성·아동 정책 콘서트' 모습/제공=송긍복 후보 캠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송긍복 국민의힘 동래구 예비후보가 '민생 탐방'시리즈 제2탄으로 '송긍복의 '찐'여성·아동 정책 콘서트'를 지난 7일 오전,동래구 선거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참석한 20여 명의 동래구 관내 여성들은 양성평등과 여성권, 아동 보육에 관한 애로 사항들에 대해서 솔직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김동주 씨는 "결혼과 출산을 하면 행복하지 않다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널리 깔린 것 같다"며 특히 "부산은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고, 직장에 다닌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월 200만 원에서 300만 원 정도의 수입밖에 안 돼서, 한 아이당 대략 150만 원 정도가 드는 사교육 비용을 감당하기도 어렵다. 이런 현실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겠느냐"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우지명 씨는 "최근에는 사회적 경쟁이 너무 심해 높은 레벨의 교육을 하고 싶은 개개인들의 욕망이 다 있다"며 따라서 선진국같이 경제력이 바탕이 되면 출산율도 자연스레 높아질 것 아니겠느냐며 "장기적 차원에서 국민 경제력 향상에 힘을 써 줄 것"을 부탁했다.


또 정진화 씨는 "여성과 아동 정책도 국가관과 연결돼 있는데, 최근 국회의원 후보들 가운데, 국가관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후보가 거의 없다. 또 서울에 처자식 다 거주하며, 지역에 연고가 없는 사람이 어떻게 지역 해결사가 될 수 있겠느냐"며 "뚜렷한 국가관과 지역에 대한 진짜 애정으로 여성과 아동 정책의 꼬인 매듭들을 슬기롭게 풀어줄 것"을 당부했다.


송 후보는 이러한 의견들에 대해 "최근 여성 아동 정책들은 현금성 지원에 너무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여성과 아동들이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프라와 제도 구축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텔레비전과 유튜브 방송에서 싱글족을 무분별하게 미화 포장하고 반려동물과 '먹방'프로그램의 과도한 방영으로 행복 엔돌핀을 다른 곳에서 찾게 하는 데도 큰 원인이 있다"며 "결혼과 출산, 가정의 아름다운 풍경과 의미를 찾게 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하는 방송사에 혜택을 주는 법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아이를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동래'를 위해 관내소아과 및 가정의학과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가까이서 의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아동 1인 주치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고가 장비 지원과 유휴 공간 무상 임대, 손실 보상 같은 파격적인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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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송긍복 국민의힘 동래구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민생 탐방'시리즈 제2탄 '송긍복과의 '찐' 대화 - 여성·아동 정책 콘서트' 모습/제공=송긍복 후보 캠프

또 "동래구 출산 장려금을 증액하고, 최고 시설을 갖춘 동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래 전철역 인근에 '동래 보육 스테이션'을 몇 곳을 설치해, 출퇴근 시간 바쁜 부모들을 위한 임시 보육 공간 몇 곳을 조성하겠다"며 "출근 시에는 부모가 스테이션에 아이들을 맡기면, 자체 버스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데려다주고, 퇴근 시에는 부모가 올 때까지 돌봐주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확대하고,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 있는 사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지자체와 국가에서 심사 지원해 '준 공립 보육시설'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여성권 향상과 관련해서도 "양성평등 실현의 한 방편으로 '구청 여성위원회'를 상설화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제도를 갖추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 도시권'을 설정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여성 동선을 파악해 '여성안전로'를 설치하겠다"며 "구청과 경찰청 협의를 거쳐 젠더폭력 대응센터 설립, 1인 가구가 포함된 지능형 방범 관제 시스템 도입, 온라인 성범죄피해자 및 스토킹 피해 대응센터 구축으로, 여성들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별로 일부 학교 운동장을 일정 시간 동안 개방해 여성들이 열린 공간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동행 시대'를 맞아 '동래 반려동물 파크'를 관내 적당한 부지에 설립해, 반려동물 놀이터와 교육 프로그램, 예절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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