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농협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경남 특산물 박람회장에서 '경남농협 판매·홍보관'을 열어 경남 주요 농산물 및 고향사랑기부제 우수답례품 홍보와 제철 농산물 판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농업인이 정성껏 가꾼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와 함께 경남지역 제철 농산물(하동 배·딸기, 거창 샤인머스캣, 사천 토마토 등)도 저렴하게 판매 운영한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화훼 및 경남 농특산물이 제값 받고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국내 및 해외 판로 개척에도 힘쓰겠다"며, 특히 "우리농가 살리는 고품질 국산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