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내년 4월 치러지는 보령·서천 국회의원 선거에 '기분 좋은 희망의 정치'를 강조하고 있는 신현성 변호사(51)가 총선 행보에시동을 걸었다.

지난 9월 보령에서 법무법인 HS 개업식을 마친 신 변호사는 지역민들과의 접점을 만들며 양질의 법률 서비스제공과 동시에 서천군과 보령시의 각종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지역민과 소통의 폭을 넓혀가고 있기 때문.

특히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김장 담그기와 포장까지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주관한 보령시민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여성, 청년, 소상공인, 농어민,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점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고, 16일에는 수능 당일엔 모교인 대천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을 격려하는 등 주민들을 향한 발걸음이 분주해 지고 있다.

이와 관련 신현성 변호사는 "염치도 모르고 진영논리에만 매달려 있는 기존 정치인들의 모습에 실망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 주민들에게 새로운 정치로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부장검사 출신의 신현성 변호사는 내달중 출판기념회 개최를 비롯해 주민들과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행보를 계획하고 있어 이번 총선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