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학생상담센터는 대학적응-마음백신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23~24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박문제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온라인 불법도박 접근이 쉬워지면서 성인뿐만 아니라 대학생까지 불법 도박에 노출이 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는 도박을 경험하기 전 예방 교육으로 '대학생 도박문제예방교육(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협조)'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강영민 교수는 "사회적 도박문제를 조기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상담센터 이용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