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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공터 활용 경기 RE100 산단 2027년 첫 조성...김동연 "기후변화 코너 도는 지금이 기회"

국제뉴스 | 2023.11.15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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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공터 활용 경기 RE100 산단 2027년 첫 조성...김동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도청에서 열린 '경기 RE100 산업단지(H-테크노밸리)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화성시 양감면에 들어서는산업단지(H-테크노밸리)가 산단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100% 이상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첫 번째 '경기 RE100' 산단이된다고 15일 밝혔다.


김동연 도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대표)와 이런 내용이 담긴 '경기 RE100 산업단지(H-테크노밸리) 업무협약'을 했다.


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산단 공장 지붕과 공터 등을 활용해태양광 패널(22MW)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20MW) 등 42MW를 설치하고, 에너지수요관리를 통해 산업단지 에너지수요의 100% 이상을 확보한다.


42MW는 4인 가구 기준 약 6만 가구의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전기량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H-테크노밸리는 화성시 양감면 일원 73만6천㎡에 조성되는 반도체·자동차 특화 산업단지다. 내년부터 분양을 시작하며 오는 2027년 입주 예정이다.


도는 "한화솔루션이 화성도시공사와 지난 2021년부터 준비해 온 산단이지만, 경기 RE100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도시공사와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 조성과 설치·운영·임대를 한다.


도와 화성시는 입주기업의 RE100 이행 협력과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김 지사는 협약식에서 "쇼트트랙 선수가 상대방을 추월하기 위해서는 코너를 돌 때가 기회라고 한다"면서 "기후변화 문제가 전 세계의 흐름으로 봐서 크나 큰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얘기하면 대한민국에 주어진 절호의 기회이고, 그런 측면에서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신재생 관련 산업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의 고사 지경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전 세계가 중요한 코너를 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제대로 자리 잡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신규 산단을 RE100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산업입지 심의 가이드라인'을 고쳐서 재생에너지 도입계획이 마련된 산단에 물량을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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