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23일청사 대강당에서 "청년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 대전청이 응원합니다."를 행사 모토(motto)로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와 청년 MZ세대* 직원들에게 공직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전국 지방청 최초로 결성돼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청년 MZ세대 직원 중심의 'UNI-C.O.N.그룹'(산하 17개 세무서, 총 93명)이 참관한 가운데, 납세편의 제고와 민생경제 지원 등에 대한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 직원들의 공직에 대한 적응력과 비전을 높이기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조직 내 화합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1부 행사에서는 미래 세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렴해대전지방국세청이 추진하는 중점추진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선 직원들이 자율적 학습·연구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진행해 충주세무서 '도란도란팀이 선정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년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 대전청이 응원합니다."를 모토로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가대표의 강의와 공연이 결합된 'Lecture Concert'를 진행해참관한 'UNI-C.O.N.그룹' 구성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신희철 청장은 "발표에 참가한 직원들과 청년 MZ세대 'UNI-C.O.N.그룹'에게 일 잘하는 대전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업무를 개선하고, MZ세대를 주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적극행정과 다양한 세대가 서로 화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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