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가보훈부 부산보훈청은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하철 수영역에서 개최한 '2023 수영구 채용박람회'에 제대군인들도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주민의 고용률 제고와지역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수영구청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총 34개의 기업체가 참가했다.

기업체 채용관에서는 구직자 현장 면접 등을 진행했고, 취업 유관기관의 홍보관에서는 기관 홍보 및 일자리 지원제도 안내가 진행됐다.

또 즉석 증명사진 촬영 및 헤어메이크업 지원 부스도 운영해, 현장 면접 희망자들을 지원했다.

부산제대군지원센터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박람회에 참석한 제대군인들에게 전직 지원 상담 및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제대군인주간(10/10~13일)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