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인클럽=윤진성기자]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지난 3월 20일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반기‘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가야금 외 32개 강좌)을 개강하여 7월 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고흥여자중학교(가야금) 등 관내 15교, 고향사랑지역아동센터(책놀이) 등 10개 지역돌봄기관, 그 밖의 장애인복지기관(2기관), 마을학교(2교), 평생학습기관(1기관), 마을공동체(2기관)을 포함하여, 총 32교 및 기관에서 33개 강좌가 개설·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신규 마을공동체인 고흥남계 LH아파트 1단지 행복지원센터를 발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건강운동교실’ 강좌를 개설하였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 및 공감대를 향상하고, 지역민에 대한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변윤섭 관장은 “고흥 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교육적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평생교육관과 지역사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