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생활교육팀(교육장 정민교)은 3월 24일 공정하고 전문성있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한 '2023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다양한 학교폭력 관련 이슈로 인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함은 물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나아가 엄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나가겠다는 영동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았다.

2020년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을 통해 영동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설치되고 현재까지 운영해온 결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에 대한 단 한 건의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도 없었을 만큼 그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