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맨발로 땅을 밟아 보셨나요?전국 강가 흙길 바닷가 갯벌 흙을 밟으면서 맨발로 걸어 보세요. 맨발로 흙을 밟으며 걸으면서 질병이 치유되는 기적을 만나보세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는 지난3월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서 35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3년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 개강식을 겸해서 제1회 '온국민 맨발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에서 시작된 맨발걷기 운동이 꾸준히 확산되면서 전국 곳곳의 공원이나 숲길, 갯벌 등을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크고 작은 맨발걷기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맨발로 흙을 밟고 걷는 것만으로 질병을 치유한 사람들의 체험 사례가 알려지고, 질병을 이겨낸 위대한 승리자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에서는 지난 2월25일에 강남구 논현2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맨발걷기 치유사례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3월18일은 맨발걷기 운동의 역사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갖는 날이다. 지난 2월25일에 개최된 '맨발걷기 치유사례 나눔회'에서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가 제창한 '온국민 맨발걷기의 날' 행사를 처음으로 실행에 옮겼기때문이다.

앞으로 맨발걷기운동본부의'온국민 맨발걷기의 날' 행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전국 곳곳의 맨발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월18일'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는'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 확장 되었다. '시민운동'에서 '국민운동'으로의 전환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맨발걷기로 기본적인 건강을 지키고 질병들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자연이 가진 위대한 치유력을 체험하면서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적인 삶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운동으로승화될 것이다.

한편 맨발걷기시민운동남원지부(회장 김영심)에서는 '제 1회 온 국민 맨발걷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18일) 변산 해수욕장에서 '온국민 맨발걷기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09시 30분부터 진행된 일정으로 맨발걷기 이론교육 및 치유사례 발표, 어싱 영화상영으로 참석자들은 맨발걷기 이론을 더깊이 있게 알게 되었다고 했다.

오후 온국민 맨발걷기 선포식에서는 축하인사 말씀으로 지난 2월 15일 전국 최초 전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쾌거를 이뤄낸 "전주시의회"의 김원주시의원이 참석하여 "햇볕을 받으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맨발로 땅을 밟으면 항산화와 혈류의 개선 효과로 건강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말하였으며 회원들과 함께하였다.

한편 온국민 맨발걷기의 날을 기념하여 "오늘부터 우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하루 한시간 이상 맨발걷기를 하면서 건강해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고결의를 하였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남녀노소가 어우러져 맨발로 걸으면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더 건강한 문화가 활짝 피어나고친구와 친지들등더 많은 이웃들을 초대하여 함께 맨발로걸으며 질병의 고통 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나가자고 다짐하였다.

또한 회원들은 맨발걷기 7가지 걸음을 해변에서 직접 배우며 체험하였고, 회원간 친목을 다지며 자유롭게 한궁 체험하기, 모래놀이 작품 인증, 맨발꽃 인증에 즐겁게 참여 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는 생생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