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개벽종합건설이 2023년 새해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4일 전주시 완산구청을 방문해 난방용 탄소매트 100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난방용품은 경기침체와 겨울철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난방사용이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개벽종합건설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왔으며 명절이나 지역의 위기 상황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도 적극 동참 해왔다.

또한 학교 및 병원에 발전기금, 개벽장학회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이영섭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이라도 고통을 분담하고자 후원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줌에 감사하다"며 "어느 때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때인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