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횡성군이 지역주민 및 차량의 야간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보안등 신규설치 및 불필요 보안등 이설 대상지를 조사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약 300개소 보안등 신규설치 및 불필요 대상을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2월 설계 및 발주를 통해 5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보안등 신규 설치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해 왔으나, 미처 확인하지 못한 곳들을 우선으로 전반적인 총수요를 파악해 단계적으로 예산을 반영하고 좀 더 꼼꼼하게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보안등 설치를 통해 주민 야간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을 예방해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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