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에 소재한 탄용환경개발㈜(대표 신동협)은 26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온도를 높였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모금돼 향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동협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가정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탄용환경개발㈜은 충주시 건설폐기물처리업체로, 2021년에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고, 2020년 12월에도 1천만 원 성금을 기탁했으며 2020년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가 3천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