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가 지난 2일 송년회에서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제언론인클럽=정정미기자] 대구 수성구는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가 지난 2일 송년회에서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 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유아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특히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는 아이와 함께하는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성못 페스티벌 축제 기간에 지역 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사생대회 공모전도 개최해 상장을 수여 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사회 환경 및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