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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무원 손에 ‘기적’이 깃듭니다”

국제언론인클럽 | 2022.12.0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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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언론인클럽=이미미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6일 김포시 공직자 전원 응급처치교육(CPR 및 AED)과 관련해 “저를 비롯한 김포시청 공직자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위급상황에서 시민들의 더 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생명을 지키는 안전교육은 시민을 살리는 기적을 낳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 지시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직자 전원의 ‘재난대비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에 나섰다. 실습 교육 대상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시청 전 공직자다. 해당 교육은 김포소방서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협조 아래 진행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의 지시는 지난 10월 말 발생한 초유의 압사 사건(10·29 이태원 압사 사고)과도 연관이 깊다. 당시 사건은 순식간에 몰려든 인파 속에서 정상호흡을 하지 못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게 중론이다. 연장선상으로 ‘CPR 및 AED 사용 보편화’가 예방책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주목할 부분은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일정’이다. 실제 시는 시청을 비롯해 김포아트홀·농업기술센터·장기도서관·고촌읍·구래동 행정복지센터 등 6개 권역으로 교육 장소를 나눠 회당 50명 내외 총 31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욱이 해당 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포시 곳곳에 녹아드는 ‘기적의 손길’

이에 맞춰 김포시 곳곳에서도 응급처치교육을 동반한 ‘기적의 손길’이 녹아들고 있다. 김포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응급의료법 제14조에 따라 의무교육대상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7월부터는 비대면 응급처치교육과 함께 대면 응급처치교육을 ‘투트랙’으로 실행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김포가온유치원 관계자(27명), 7월7일 구래초등학교 관계자 63명, 7월12·14일 은여울초등학교 관계자(114명), 7월18일 에릭한유치원 관계자(19명), 7월22일 김포시보건소 관계자(8명), 9월21일 향산초등학교 관계자(63명), 9월23일 주호레포츠(35명) 등 해당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상징으로 불리는 ‘애니(Annie, 실습모형물)’도 동반됐다. 연장선상으로 보건소는 응급교육과 관련해 애니 대여를 요청하는 시설(응급처치교육 강사 보유 단체 등)에 협조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응급처치교육 홍보를 활발하게 진행해 많은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 및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심폐소생술 방법은 총 8단계로 ▲의식확인(119 요청 및 신고 포함) ▲압박위치(손을 모아 가슴뼈 하단 중앙에 위치) ▲압박방법(손을 수직으로 최소 5cm 깊이 및 분당 100~120회 속도) ▲흉부압박(약 30회 시행, 압박된 가슴의 완전한 이완 유지) ▲기도유지(머리를 저희고 턱을 듬) ▲인공호흡(코를 막고 입속으로 2회 연속 숨 불어넣기) ▲압박 대 호흡(119 구조대가 올 대까지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반복) ▲압박중단시간 최소화(흉부압박 시 중단시간이 10초 미만이 되도록 함)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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