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경찰·항공보안과 재학생들이 「삼성보안직 신규공개 채용」 에 6명이 지원하여 전원 합격했다.

삼성보안직은 채용절차는 (1차)서류전형, (2차)직무검사, (3차)면접전형, (4차)MMPI-2 검사, (5차) 신체검사 및 경력조회 (6차) 교육이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전형별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신규채용에 최종 합격된 재학생들은 김시현(2019), 박상엽(2019), 이종현(2019), 이호선(2019), 정다음(2019), 최윤혁(2019) 총 6명으로 LINC 3.0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첨단보안요원양성반에 선발되어 채용약정협약산업체 실무자들로부터 특화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다.

신규공개 채용에 합격한 이호선(경찰·항공보안, 2) 학생은 " 사격선수로 대학에 입학하여 사격훈련과 전공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교수님들의 밀착 진로지도와 첨단보안요원양성반에서 이루어진 전문교육이 지금의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고 생각하며, 보안직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과 프로그램을 개설을 지원해주신 대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찰·항공보안과는 2017~2021년 LINC+, 2022~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보안업체인 ㈜휴먼티에스에스, ㈜SK쉘드스(구, ADT캡스), KT텔레캅(주), ㈜발렉스서비스와 채용약정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산업체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운영은 각 산업체에서 파견된 실무진이 교수자로 교육을 참여하고 있어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산업체와 동일한 미러형 실습실(통합보안관제실, 현암CST센터, 보안출동차량 운전연습장, 사격장)을 구축, 운용함으로써 전문보안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최상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경찰·항공보안과는 경찰, 보안(항공보안, 기업보안), 법률 사무직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 향후 LINC3.0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국내 우수보안산업체 추가 발굴하여 재학생들의 진로를 확대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