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 상인3동(동장 권오균)은 10월 한 달 동안 상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재순)에서 코로나로 위축된 이웃관계 회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월촌공원에서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동교실은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 코로나로 위축된 동네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매주 수요일마다 50여명의 주민이 월촌공원에 모여 체조를 통해 생활의 활력찾기에 동참했으며, 이웃과 함께 동참하여 활기찬 동네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과 촘촘한 인적관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오늘 10월 26일(수) 마지막 수업을 진행한다.

권오균 상인3동장은 "이웃과의 관계회복과 활기찬 동네 분위기 조성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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