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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 29일~30일 열려

국제뉴스 | 2022.10.27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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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제공=진천군청)포스터.(제공=진천군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참숯으로 유명한 백곡면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8회 참숯마실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되며 기존과 달리 지난달 준공된 백곡면 참숯 클러스터 내 부지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29일에는 백곡면 9개리 28개 마을 특성을 담은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숯그림 사생대회, 숯검댕이 콘테스트 등 참숯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백곡 참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참숯 무게 맞추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숯 축제의 특색을 살리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저녁 6시부터는 축제 메인무대에서 '마실 음악회'가 운영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의 테너 공연 및 인기 가수 양혜승씨, 히든싱어 조성모 편 준우승자인 모건 씨가 출연해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날인 30일에는 인기 개그맨이자 유명 DJ 서경석씨와 함께하는 참숯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백곡면민뿐만 아니라 진천군 각·읍면에서도 참가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생들로 구성된 K-댄스 무대와 백곡면 대문리 주민들이 품바 공연 및 난타 공연도 준비돼 면민 주도형 축제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품격 높은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증액한 바 있으며 앞으로 백곡참숯마실축제가 지역 명물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백곡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3년 만에 돌아온 백곡 참숯마실축제를 통해 힐링하고 가족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앞으로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0월 28일 백곡발전사회적협동조합에서 백곡카누체험장 운영을 통해 마련한 500만 원의 후원금을 축제 추진위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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