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지난 22일부터 2일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개최한 '2022 강릉 베이커리어워드'에서 최우수상, 금상, 은상 등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도립대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재)강릉문화재단에서 지역 음식문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대회로 도내 전문제과점, 대학교 및 학원 등에서 출전했다.

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베이커리, 카페산업 등 식음과 관련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과제빵 관련 산업체 협약을 통한 실습중심의 실무교육과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제과·제빵산업기사, 제과·제빵기능사, 떡제조기능사 등)을 목표로 집중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부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참여학과로 가족회사와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지원 협업 체계도 구축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4차산업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사고를 하는 파티쉐, 바리스타를 양성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조리, 베이커리 카페, 커피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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