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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스코 공장 방역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제뉴스 | 2022.09.2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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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포항시 새마을지도자 재난구조 현장봉사대원들이 포항제철소 공장 곳곳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사진 = 포항시) 최근 포항시 새마을지도자 재난구조 현장봉사대원들이 포항제철소 공장 곳곳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사진 = 포항시)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스코의 조기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방역단을 지원한 것에 이어 2차 방역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포항시는 22일 배수가 완료된 포스코 압연지역 23개 공장을 대상으로 공장내부의 살균·소독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방역작업에는 지난주 실시된 1차 방역에 더해 방역차량 총 26대와 연막장비 50여 대가 투입됐으며, 공장 내부 곳곳을 돌면서 연막소독을 실시했다.


태풍 복구작업을 끝낸 후 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방역은 포항시 새마을 방역봉사단을 중심으로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 방역인력과 포스코 건강증진센터 직원 등 인력 100여 명이 투입됐다.


포스코 측은 지난 1차 방역 지원에 이어 배수가 완료된 공장에 추가적인 방역 지원을 요청했으며, 포항시 방역단은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수칙 등 방역 관련사항의 철저한 사전교육을 거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투입된 방역단은 침수된 공장내부와 설비 등을 살균·소독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선제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해충 매개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는 데 힘을 모았다.


박혜경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침수지역은 복구 이후에도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수인성 및 감염병 매개체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사전 억제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포스코의 빠른 정상화와 직원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방역에 나서주신 새마을 방역봉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추가적인 방역이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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