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성공창업 위한 역량강화 프로젝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22일, 청년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젝트 '나의 성공창업일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의 성공창업일지'는 창업 의사가 분명한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이내 초기 청년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실전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부산시 일자리창출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상사업비를 활용해 추진한다.

지역 청년브랜드의 성공적인 런칭과 홀로서기를 위해브랜딩, 상품기획, 카피라이팅, 세일즈, 온라인 마케팅 등 현장의 노하우를 담은 프로그램과 예비(초기)창업자의 소질과 아이디어를 진단해 전문 컨설턴트 매칭을 통한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예비)초기 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