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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2건 선정

국제뉴스 | 2022.09.1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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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전경(사진=제천시)의림지 전경(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최근 발표된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결과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제천 문화재 야행)과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제천 엽연초 재배와 건조 기술)에 연달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 결과의 대부분이 기존 지원 대상 7시군구였던 가운데, 제천시는 6군데에 불과한 신규 선정 사업 대상지 중 하나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제천 문화재 야행은 의림지 및 제림(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0호) 일원에서 내년 6월과 10월에 개최 될 예정으로, 제천시민만이 아닌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래식 잎담배 건조시설 모습(사진=제천시)재래식 잎담배 건조시설 모습(사진=제천시)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제천시는 관내 엽연초 재배와 건조기술과 관련한 전통지식을 무형문화유산화 하고자 해당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엽연초 재배 및 건조에 관한 문헌 탐구, 분석, 현장조사 등을 추진하고 이를 문화자산화 하여 지역의 무형자산을 발굴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보 할 계획이다.


두 사업과 관련해 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 2억을 포함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국비 사업 선정으로 제천시의 문화 저변을 넓히고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제천을 이루는 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본 사업의 추진을 통해 기존에 제천에 있었던 익숙한 문화유산들을 시민들이 새로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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