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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백곡면 상봉마을, 방치 옛 우물 주민 쉼터로 새 단장

국제뉴스 | 2022.09.17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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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진천군청)(제공=진천군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흉물로 방치되던 옛 우물을 예전 모습 그대로 복원해 화제다.


16일 진천 백곡면 성대리에 위치한 상봉마을에서 우물 복원 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과 군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마을 최고령인 송재섭(90세) 씨의 우물 소개에 이어 현판제막식과 안녕 기원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을에서 직접 제작한 감사패를 송기섭 진천군수, 임영은 충북도의회 부의장, 김기복 진천군의회 의원에게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봉마을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7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물은 불과 50년 전만 해도 마을주민들의 생명수 역할은 물론 지역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던 매우 정감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70년대 마을에 상수도가 들어오면서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마을의 흉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를 안타까워하던 주민들이 지난해 우물 복원사업을 건의하기에 이르렀고 백곡면에서는 디자인 구성에만 수개월을 고심한 끝에 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영구 보존할 수 있는 우물터를 완성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마을 어르신은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반갑다"며 "선조들의 발자취를 후대에 남길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관우 백곡면장은 "이번 우물터 복원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생활 원천이었던 우물터가 휴식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 매우 기쁘다"며 "추후 연계 사업 발굴을 위해 마을주민들과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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