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8월 16일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영동군 관내 유·초·중·고 조리사, 조리실무사 76명을 대상으로 '2022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박영자 교육장은 이날"코로나 시국으로 힘들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더불어 새로 바뀐'교육의 품 학교의 꿈 아이의 힘' 실현과 수요자 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중앙대학교 이선영 교수의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관한 강의를 통해 식중독 개념 및 예방법, 미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연수가 진행됐고, 행복찾기센터 이애자 강사의 '펀(fun)으로 내 인생을 리드하라' 강의로 급식관계자 교육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영동교육지원청 문구인 '미래를 여는 함께 행복한 영동교육'이 새겨진 마스크를 제작 후 교육생에게 배부해 코로나19 대응 및 연수홍보 효과를 높였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여 위생적이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연수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앞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