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 대화면(면장 김재봉)은 오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2주에 걸쳐 대화면 28개리를 순방하며 마을 현황을 파악하고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마을순방은 첫날 3개의 마을(상안미4리, 개수1리, 개수2리)을 오전오후로 나누어 방문하면서 시작해, 평일 아흐레간 1일 3개 마을씩 순회하며 19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순방에는 평창군의회 남진삼 의원이 동행하여 대화면 각 마을의 동향을 파악하고, 마을 발전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경청할 전망이다.

김재봉 대화면장은 "이번 마을순방을 통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 숙원사업을 청취하여 시급을 요하는 사안은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거나 규모가 큰 사업은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건의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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