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 전국

장성 황룡강 봄꽃에32만 명 반했다…지역 경제도활짝

국제뉴스 | 2022.06.09 | 신고 신고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장성 황룡강(洪)길동무 꽃길축제 ⓒ장성군▲장성 황룡강(洪)길동무 꽃길축제 ⓒ장성군

(장성=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3년 만에 열린 '장성 황룡강(洪)길동무 꽃길축제'가 나들이객 맞이기간 포함18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洪)길동무 꽃길축제는3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을 접목시킨 장성군의 봄 축제다.코로나19로 인해 개최를 미뤄 오다 올봄에서야 닫혀 있던 장막을 걷었다.축제는 지난달 20일부터29일까지10일 동안 열렸으며,이후8일간의 나들이객 맞이기간이 운영됐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음을 감안해 개·폐막식,콘서트 등 많은 사람이 찾는 프로그램을 배제하고 버스킹,체험,전시 등 소규모 콘텐츠 위주로 구성됐다.


전체적인 축제 규모는 작아졌지만 황룡강3.2km구간에 드리워진 금영화,꽃양귀비,노랑꽃창포,수레국화 등10억 송이 봄꽃의 아름다움은 여전히 감탄을 자아냈다.


풍성한 봄꽃,소규모 이벤트의 조합은 감염병 걱정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장성군의 집계에 따르면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한5월부터 지난6일까지 한 달여의 기간 동안32만8000명이 황룡강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장성군 총 인구의 무려745%에 해당되는 규모다.


장소별로는 서삼장미터널 인근에 가장 많은 인파인17만8500명이 몰렸다.아기자기한 포인트정원과 매점을 갖춘데다 의자와 그늘막도 있어 축제기간 내내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됐다.장성지역 농업인들이 참여한 직거래장터 '황룡강 노란꽃장터'는 축제 기간에만6000만 원의 수익을 냈다.축제가 열리지 않았던 지난해 봄에5주 동안4000만 원 수익을 기록한 것과 대조해 보면 꽃길축제의 효과가 여실히 드러난다.


쿠키 집 만들기,앵무새와 즉석사진 찍기,황금메뚜기 잡기,목공 체험 등 장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운영한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일찌감치 온라인 예약이 마감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를 운영한 관계자들도 축제 이후 진행된 군의 설문조사 결과 '다음 축제에 참가하겠다'는 긍정 의견이 대다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황룡강 방문객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하겠다는 의도로 축제를 구성했다"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으며,지역경제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 0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마이민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리스트 이전글 다음글
주소복사 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댓글쓰기

뉴스 > 전국

이전 1 2 3 4 5 6 7 8 9 10

실시간 인기 뉴스

더보기

출석부&포인트경품 ATTENDANCE & AUCTION

TODAY : 2022년 6월 27일 [월]

[출석부]
피자알볼로 꿈을피자R 코카콜라500ml GS25 2천원권
[포인트 경품]
피자알볼로 꿈을피자R 코카콜라500ml 피자알볼로 꿈을피자R 코카콜라5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