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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 "출자·출연기관 구조조정" 주문

국제뉴스 | 2022.06.0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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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 대변인실) 경남도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사진제공=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 대변인실) 경남도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출자 출연기관에 대한 구조조정과 도정 쟁점사항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도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9일 이 같은 입장을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도정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내부 조직부터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만드는 일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진흥원, 여성가족재단 등 도 출자출연기관들의 기능이 행정조직과 중복되는 사항은 없는지, 비효율은 없는지 살펴보고 원칙에 입각해 기관들에 대한 전면적인 기능 재조정부터 구조조정까지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 당선인은 또 3급 국장 위에 2급 본부장이 또 있는 것은 옥상옥이니 2급도 소관 실과를 배치해 실장으로 만들고, 직급보다 업무능력에 따라 직위를 부여할 수 있는 복수직급제 확대를 주문했다.


또 청렴도가 2017년 1등급에서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4등급으로 떨어진 점을 지적하며 청렴도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박 당선인은 특히 웅동1지구, 로봇랜드, 장목관광단지 등 대형사업에서 도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민간기업의 배만 불리는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교육재정지원금을 비롯해 학교공간혁신사업 등 교육청에 지원되는 예산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보조금이 제대로 쓰여 지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도의 감사권 행사에 법률적 검토도 주문했다.


'시작부터 확실하게 인수팀'은 도지사 선거공약 실행방안 검토, 전략과제 발굴 및 도민 의견수렴을 통해 민선8기 도정과제를 마련하고 있다.


인수팀 관계자는 "6월 중에 도정과제를 도출해 도민에게 공개하고, 7월 1일 민선8기 도지사 임기 시작과 동시에 본격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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