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갈원초등학교(교장 윤명숙)는 6월 3일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세계환경의 날이 무엇인지, 어떤 이유로 지정됐는지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우리가 탄소중립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그리고 실천 방법의 하나로 일회용 물병 사용을 하지 않고 텀블러를사용을 할 수 있도록 <나만의 보온보냉 물병파우치 만들기>를 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왜 우리가 탄소중립 환경보호를 실천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일회용물병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짐해 볼 수 있었다.

6학년 학생은 "나만의 보온보냉 물병파우치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었으며 앞으로 더운 여름 시원한 얼음물을 이 파우치에 담아서 다닐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