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청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가 지난 20일 오전 10시에 부산화명생태공원 화명파크골프장에서 '부산상군파크골프동호회 창단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했고, 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장 및 각 지회장을 포함한 회원 30여 명이 각 조를 이뤄 파크골프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선일 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장은 "이번 파크골프 창단식과 대회를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회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체육활동으로 자리하길 바라며, 더욱더 대회를 발전시켜, 회원과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