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우리뉴스) 윤상원 기자 = 대구시는 금호강 하중도 3호선 연계 보도교 및 노곡교에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 중이다.

시는 금호강 하중도 3호선 연계 보도교에 야간 볼거리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 중인 경관조명은 지난 4월 착공해 6월 최종 준공 예정이지만, 23일부터 열리는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WGC)'에 맞춰 총회 기간 동안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관조명을 우선 점등할 예정이다.

또 3호선 연계 보도교뿐만 아니라 노곡교에도 10월까지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창엽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3호선 연계 보도교 공사 시 통행에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있을 노곡교 경관조명 설치 공사 시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안전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